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 있다’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수 있다’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수 있다’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수 있다’

사람은 사귀는 사람이나 주위의 인간관계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친구를 선택하는 기준은? 간략하게 표현하면 성실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따돌리거나,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친구란? 타인이 기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배려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란? 자극을 주는 사람입니다. 서로를 발전 시킬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좋은 모델이 되어주는 친구가 신뢰할 만한 친구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란? 질투심이 강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좀더 발전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상대방에 대한 질투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의 질투심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에너지가 되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란? 인색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인색함은 겁많은 것과 함께 절대 고칠수 없는 두가지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절약과 인색은 다릅니다.
절약은 만일에 대비해서 모으는 거지만, 인색함은 혼자만 잘살아 보겠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의 성도간의 모습과 교회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와 성도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에서도 친구의 모습처럼 친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도들의 기뻐하는 모습이 좋고, 서로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신앙의 본을 보이며…
서로의 성공을 질투하거나 시기하지 않고 축하하며… 교회를 위해서나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사역에 촛점을 맞추어 살아가는 모습…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기뻐하실 만한 모습일 것입니다.
발자국교회 뿐만 아니라, 한인교회 모든 성도들의 모습속에 이런 모습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