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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s Thinking

제목 : 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기 위하여…

작성일 : 2016-12-17 04:30
조회수 : 58
작성자 : admin
두 화가가 ‘마음의 평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나는 깊은 산골에 은빛으로 빛나는 잔잔한 호수를 그리고, 하나는 천둥 같은 소리로 떨어지는 폭포 옆에 서 있는 한 그루 자작나무가지 위에 울새(robin) 한 마리가 물보라를 맞으면서 동요 없이 앉아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여러분은 이 두 그림의 어느 쪽이 ‘평화’를 더 잘 나타낸 것 같습니까?
인간의 불행은 행복이 무엇인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그것을 찾아 산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이 무엇인지, 복이 무엇인지, 기쁨이 무엇인지 모르면서도 막연히 그것을 추구하면서 온 생을 바칩니다. 여기에 불행의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일생을 통하여 성공, 실패, 역경의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진정한 복을 찾고 알아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간곡히 찾아가는 복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복이란 행복을 얻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 내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미처 깨닫지는 못합니다. 다만, 시간시간 경험하며
깨달으며 공부하며 정말로 내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해야, 어떤 길로 가야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를 배우며 깨달으며 맡겨진 생을 살아갑니다.
야곱의 일생은 축복을 받고자, 축복을 쟁취하고자 애쓴 생이었습니다. 아마도 복을 추구하는 데에 야곱처럼 철저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피나는 노력을 다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야곱을 복을 추구한 사람의 표본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을 알고보면 복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하여, 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기 위하여 복을 배워가는 하나의 순례자로 생을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는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 살다가 그대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이것이 복이었구나! 이것이 행복이었구나!’라고 깨달았을 때는 이미 남겨진 시간이 없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예수 안에 참 행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