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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s Thinking

제목 : 성숙하고 진실된 믿음은 깨끗하고 단순합니다.

작성일 : 2016-10-06 04:23
조회수 : 44
작성자 : admin
십계명을 풀어 613개조의 법을 만들 정도로 바리새인들은 너무나 간단하고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복잡하고
애매하게 만드는데 굉장히 유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므로 율법을 더 간단하고 분명하게 요약하셨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규칙에 얽매어 공연히 까다롭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훌륭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가 아주 단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생각이 많고 까다로운 사람들은 너무 조심스러워 믿음의 행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율법은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이렇게 저렇게 따지는 조건과 절차를 거치는 동안에
약해지기가 쉽습니다.
성숙하고 진실된 믿음은 깨끗하고 단순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아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깜짝 놀라 칭찬을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그의 믿음이 아주 단순하고 진실했기 때문입니다.
백부장은 율법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까다롭게 법이나 규칙을 내세우지도 않았고, 자기의 권위나 체면을 앞세우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은연 중에 자기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백부장은 단순하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었습니다. 겸손, 사랑, 순종…..
그래서 단순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에 이유가 많은 것은 진실된 믿음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되면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의 해결이 단순해집니다.
하나님 앞에 진실한 성도는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 – 막 10:15
백부장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