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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s Thinking

제목 : 하나님의 시간을 소중히 사용하라.

작성일 : 2016-12-31 04:31
조회수 : 107
작성자 : admin
위급한 때 일수록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말이 있고 바쁜 일일수록 바르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바쁘다는 이유를 앞세워서 시간을 옳바르게 사용하지 못함을 변명하는 신앙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일도 없고 경건의 연습도 없으며 하나님과 교제할 시간 조차도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38~42절에 보면 마리아와 마르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라는 동네에 있었던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의 집을 방문하셨을 때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분주했으나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 앉아서 말씀만 듣고 있었습니다.
이 일을 못 마땅하게 여긴 언니 마르다는 불평을 늘어 놓았으나 예수님은 오히려 마리아 편이 되어서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가지만 하던지 혹 한가지 만이라도 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바쁘다는 것이 핑계가 되어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일에 실패자가 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은 “바쁘다”고 하는 이 한마디 속에 인생 전체를 빼앗겨 버리고 살아가는 듯이 보일때도 많습니다.
(마치 바쁜 인생이 성공적 인생을 사는 것처럼…)
우리는 바쁨에서 해방을 받아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바른 순서를 따라 한다면 바쁠 이유가 없으며
잘 정리하고 계획하여 일을 추진한다면 일에 쫓겨 다니는 성급함에서 해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해야만이 좋은 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말 한 마디로 족한 것입니다.
많은 일을 해야만이 충성된 것이 아니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일이면 적은 일도 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시간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속에는 하나님을 위한 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시간까지도 나를 위해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도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먼저 기도부터 해야 하고 우리 삶 속에 예배 시간을 먼저 확보해 놓아야 할 것입니다.
진실로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일부터 먼저 실천하는 성도일 것입니다.
시간의 바른 사용은 신앙인들의 필수 능력이요, 우리의 시간표에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위한 시간이 작정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